함평군수 후보예정자 6명 단일화 추진선언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2-03-17 17: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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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토론회 및 여론조사...3월말까지 시기 못 박아
    군민발전 저해 요인 분열 막자
    ▲ 함평군수후보 단일화 6인이 단일화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좌)조성철 , 임용수, 김영소, 김성찬, 옥부호, 정문호)사진=황승순 기자
    [함평=황승순 기자]

    함평군수선거에 나설 예정자 6인이 단일화에 합의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과열된 경쟁으로 갈등과 분열이 있었다며 갈수록 신화되어가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이 때 또 다시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된다는 대의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단일화 뜻을 밝힌 김영소 김성찬, 임용수, 옥부호, 정문호, 조성철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는 17일 오전 11시 이개호 의원 함평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단일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단일화 방식은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한다.

    시기는 이달 말까지 당사들과 추후 일정을 마련하고 진행과정도 언론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단일후보 외 5명의 후보는 최종 지명자에 대해  함평의 발전을 위해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경선 및 본선 선거까지 함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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