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벡스코 '지스타 2025' 현장 모습

승부조작 선수에 대한 발언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중진 정치인이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선수를 추억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정치인은 자신의 SNS에 승부조작 선수 언급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더욱 확산 중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무식한 겜알못 인증", "승부조작 옹호하는 무개념 정치인",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한다" 등의 등의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