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설 명절 맞이 대청소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1-22 18: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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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변정수)와 부녀회(회장 하석순)는 21일 가야면 관내 마을 인도와 도로변을 비롯한 소리길 입구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소리길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공영주차장과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변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하석순 부녀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청결한 마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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