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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제 의원 |
김인제 서울시의회 의원은 “거점형 키움센터는 2023년 3월 개소를 목표로 6월부터 11월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아이주도 문화·예술·창의 체험형 놀이 학습 제공을 통해 아동의 자기주도적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돌봄 시설들의 허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00명이 동시 수용이 가능한 1000㎡(300평) 이상의 공간을 조성하여 아동 1명당 최소 7㎡ 이상 면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돌봄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 4호로 선정된 구로구 오류동 일대는 인근 초등학교 26곳, 일반형 키움센터 8곳, 융합형 키움센터 1곳, 지역아동센터 24곳이 위치해 있어 센터별 기능을 지원하고 중소규모 돌봄기관의 틈새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거점형 키움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 내 초등돌봄의 내실화를 이끌고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돌봄에 종사하는 분들이 겪고 있는 돌봄과 육아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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