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서울시의회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울시의회(기획경제전문위원실)과 업무 협의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9월19일부터 28일까지 8일동안 진행됐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됐다.

이에 정책지원관은 시정질문, 현장 방문 활동, 안건심사, 회의 진행 등에 직접 참여해 실무를 익혔으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실무를 위해 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의 교육과 입법조사관의 업무 경험을 담은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곽윤희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구로구의회의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