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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에는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꽃‘을 테마로 하여 진행한다.
행사 내용은 △도서관으로 소풍 와서 자유롭게 간식을 먹으면서 책도 읽고 놀이도 할 수 있는 피크닉 존 ’북꽃 소풍‘ △꽃 모양 팽이를 직접 만들고 누가 더 오래 회전하는지를 겨루는 체험 활동 ’북꽃 놀이‘ △사서와 함께 주제도서를 읽고 빙고게임 및 바람개비꽃을 만드는 ’북꽃 만개‘ △북스타트 도서 및 탄생화 전시 ’북꽃 뷰‘ △북스타트를 기념하는 포토존 ’북꽃맛집‘ △주제 도서를 1권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는 북스타트 굿즈패키지를 증정하는 ’북꽃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립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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