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342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 개의

    지방의회 / 정찬남 기자 / 2025-02-14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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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
    ▲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제342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해남군의회 제공.jpg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14일 제342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 안(案) 및 동의 안(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案) 등 총 13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해남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안(案/ 민찬혁 의원), 해남군 위생해충 등 구제방안에 관한 조례 안(案), 해남군 출생기본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 해남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 운영 민간위탁 동의 안(案), 해남군 황산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 안(案) 등 5건을 원안가결(原案可決) 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 소관으로는 해남군 4에이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안(案/이성옥 의원), 해남군 농업 소득보전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案), 해남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 안(案) 등 3건은 원안가결(原案可決), 해남군 물가안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案)은 수정가결 했다.


    이어,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안(案)을 원안 가결(原案可決)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案)은 기정 액에서 140억여 원 증가한 9,113억여 원을 원안 가결했다.


    해남군의회 전체 의원은 농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 안(案)’을 채택해 근본적인 농업 정책 전환을 촉구했으며, 안전한 교통수단을 확보 및 미래 교통 환경 조성에 대비하고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 안(案)’채택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법률 안(案) 제정을 건의했다.


    이성옥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 책 등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의정 활동이 군민의 뜻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부터는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1일 제342회 임시회를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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