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반성면 정수문화체험마을,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5-04-06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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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00만 원 성금 기탁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이반성면 정수문화체험마을 임직원(위원장 한기웅)은 4일 산청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한기웅 위원장은 “산불로 큰 아픔을 겪은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정수문화체험마을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온정이 모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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