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은 청주시 365민원콜센터 상담사 25명이다.

콜센터 고객 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전화 상담 시 단 한 번의 불친절한 응대가 공직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만큼 첫인사부터 음성 연출 등을 짚어보고 부족했던 부분은 강사와 실습을 해보며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담사의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에서 전화 상담 시 그 감정이 시민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감정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해 명확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상담사 전화응대 서비스 교육 및 정신건강 보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콜센터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