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통도사 화재 비상소화장치로 초기 진화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2-02-04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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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도사 화재 사진
    ▲ 통도사 비상소화장치 사진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 29일 14시 47분경 양산시 하북면 소재 통도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19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관계인과 자위소방대가 비상소화장치로 초기 진화해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통도사 경내 황화각(천자각) 외부 벽체에 설치된 전기보일러에서 발생하였으며, 신고자는 외부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화재를 목격한 자위소방대와 관계자 6명이 신속하게 화재현장 부근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하여 초기 진화를 해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화재원인은 현장 감식결과 전기보일러의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로 전기보일러 1대 소손 및 벽체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33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정미 서장은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시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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