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현재 위치는?... 핫이슈 등극한 이동 경로 '관심 급부상'

    대중문화 / 이승준 기자 / 2022-09-03 2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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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힌남노'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힌남노'의 이동 경로에 대한 각종 정보가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일 자정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248.0㎜의 호우가 내린 것을 비롯해 윗세오름 213.5㎜, 성판악 180.5㎜의 비가 내리는 등 한라산 일대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성산포 136.5㎜, 서귀포 129.2㎜, 제주시 54.5㎜의 비가 내렸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바람이 불면서 한라산 백록담과 윗세오름에 이르는 탐방로는 모두 통제됐다. 그러나 해안지역에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북상 경로에 있는 제주도 한라산 일대에는 이틀 동안 최고 250㎜에 이르는 호우가 내려 한라산 입산이 통제되고,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의 상당수도 운항이 중단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힌남노' 이동 경로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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