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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LG 트윈스 우승의 두 주역인 박해민과 김현수의 희바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1일 LG 트윈스는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원 계약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LG 트윈스 팬들이 박해민에게 폭발적인 찬사를 쏟아내는 가운데, 이와 반대로 김현수에 대한 비판 의견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야구계 관계자는 "LG 트윈스는 KBO 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손꼽힌다. LG 트윈스와 협상 과정 중 박해민은 팬들의 마음을 서로잡았지만, 김현수에 대한 팬들의 마음은 돌아선 것으로 평가된다. 김현수는 LG 트윈스의 영웅에 등극할 수 있었지만, 그와 에이전트의 어설픈 협상력이 화를 자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유튜브 방송에서 FA 김현수 협상과 관련해 "김현수 측에서 시즌 중 옵션 발동을 요구했다"고 언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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