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배우 곽도원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음주운전 의혹이 제기된 곽도원 근황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곽도원 관련 명예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곽도원은 2014년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2014년 제23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2014년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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