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용 교수의 ‘설계에서 시공까지 초보 건축주가 모르는 비밀’이 최근 E북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성진용 교수가 집짓기의 전 과정을 상세히 다루며, 예산 관리와 설계, 시공부터 사후 관리 등 초보 건축주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팁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책의 저자인 성진용 교수는 다년간의 건축 및 부동산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 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통해 풀어냈다.

책에서는 초보 건축주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의 협력 방법,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법, 사후 관리의 중요성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성진용 교수는 “건축주가 단순히 결과물을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 집을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서 독자는 좋은 땅을 선택하고, 공간 배치를 계획하며, 채광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집짓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집짓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매뉴얼에 그치지 않고, 집짓기의 철학적 가치를 성찰하게 한다”며 “초보 건축주는 물론,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