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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서 총 투표수 1209표 가운데 417표를 얻으며 3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는 이례적으로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치열했다. 실제 표심 역시 그랬다. 당선된 유 후보와 2위를 차지한 이기흥 후보(379표)의 격차는 불과 38표에 그쳤다.
회원 종목단체와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소속 임원, 선수, 지도자, 심판 등으로 꾸려진 2244명의 선거인단 중 투표율은 53.9%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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