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일명 '은둔의 재력가'로 불리는 강종현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9일 SBS는 박민영의 친언니 박 모씨가 강종현의 실소유 의혹이 불거진 회사 인바이오젠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인바이오젠은 강종현의 여동생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등재되어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종현과 열애 중이며 서로의 집을 오가고, 가족들과도 교류 중이라고 전했다. 강종현은 휴대폰 단말기 판매업을 하다 2013~2014년 사기 사건에 연루돼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발표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한편, 각종 언론을 통해 배우 박민영과 사업가 강종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궁금증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랑에 빠진 박민영 인스타 속 일상"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박민영이 자신의 인스타에 직접 게재한 사진으로, 공개 당시 강종현과의 열애설 관련 진실 공방으로 인해 색다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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