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장항준·최강록 승자는?...빅데이터 1억 5623만 건 분석 공개

    대중문화 / 김민혜 기자 / 2026-07-16 2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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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은영 / 연합뉴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에 오은영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인문·과학·심리·요리·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엔터테이너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5623만 6886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오은영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장항준(2위), 최강록(3위), 박세리(4위), 이호선(5위), 한문철(6위), 권성준(7위), 손종원(8위), 최태성(9위), 이동진(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전문가 엔터테이너는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많이 아는 사람보다 어려운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역량, 그리고 꾸준한 콘텐츠 생산 능력이 대중의 선택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오은영의 1위 등극은 심리 분야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며 폭넓은 지지를 얻은 점이 크게 반영됐다. 장항준과 최강록이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문화와 요리 분야가 높은 대중성을 확보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박세리와 최태성, 이동진의 신규 진입은 전문가 엔터테이너 시장이 스포츠와 역사,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장면"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한편 의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오은영은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아동 전문가로 알려진다. 1965년에 태어난 그녀는 '육아 대통령', '한국의 몬테소리' 등의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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