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적극 홍보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2-03-21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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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나면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 주세요!
    ▲ 양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웹 포스터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진화보다 피난을 우선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이용해 진화를 먼저 하도록 유도했으나 소방시설을 찾다가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더 커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 인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비상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대피 및 어려울 땐 옥상으로 이동 등이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과 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정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화재 진압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꼭 기억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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