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손흥민이 이끌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매각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3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재무제표를 공개한 가운데, 다니엘 레비 회장이 구단 매각 가능성을 언급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레비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구단 매출액이 처음으로 5억 파운드(약 8486억원)를 돌파했다. 축구 내외적인 이벤트로 수익을 마련했으며 이는 축구적인 성공을 위해서"라며 "팀에 계속 투자하고 향후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선 구단의 자산 기반을 크게 늘려야 한다. 이사회와 자문위원은 잠재 투자자들과 논의 중"이라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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