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진실 공방... '사이버 명예훼손죄' 사회적 우려 이유는?

    대중문화 / 이승준 기자 / 2022-06-25 23:13:18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만능 엔터테이너' 유희열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유희열이 작곡한 노래에 대한 표절 논란이 잇따라 불거되며 진실 공방이 전개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희열 관련 미확인 정보들이 급속도로 공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최근 유희열 표절 의혹으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유희열 표절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