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 SMART학습공동체 오리엔테이션 및 학습코칭(출처=국립목포대)

[무안=황승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17시 SMART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SMART학습공동체는 ‘함께 문제해결’, ‘자기주도학습 완성’을 모토로 4~6명의 재학생이 한 팀이 되어 매주 2시간씩 10주 동안 ▲토익 및 회화 ▲컴퓨터 활용능력 ▲웹사이트 제작 ▲게임 제작 ▲한국사능력 ▲공모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학습을 진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4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소개, SMART 목표 설정방법, 학습시간 매트릭스 만들기, 지원금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였고 지난 학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공동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2일(월)~25.(목)까지는 4명의 학습코치와 함께 신청 당시 세웠던 목표와 계획을 SMART기법에 맞게 수정하고 조정하는 1차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매주 학습 후 작성한 학습 성찰일지 피드백을 통해 참여 팀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를 주관한 교수학습지원센터 이고은 센터장은 “이번 학기에는 총 17개 학습공동체 팀이 참여하여 대학핵심역량인 창의, 융합, 실무, 글로컬, 소통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며 학생 요구와 사회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학습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ART학습공동체는 5. 22.(월)부터 8. 4(금)까지 매주 학습을 진행하며, 운영 결과에 따라 우수 팀을 선정,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교내외 성과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