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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
전직 프로축구 선수가 불법 자금 세탁 혐의에 휩싸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도박 장소 등 개설 혐의로 전 프로축구 선수 A씨와 사이트 개발자 B씨 등 8명을 구속하고 1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국내에서 허위 코인 매매 사이트를 만들고 불법 도박 사이트 112곳 회원 6만6802명으로부터 1조1000억원 상당의 도박자금을 입금받아 세탁해준 혐의를 받는다.
현재 각종 언론을 통해 해당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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