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벼 육묘용 상토 공급사업…내달 4일까지 접수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2-01-28 0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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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청사
    [함평=황승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4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억8천만원을 투입해 1㏊당 24포(40ℓ)를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관련 서류 검토 후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 4월 중순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상토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농가가 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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