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성인미드 못지않은 불륜과 베드신으로 연일 화제

    방송 / 서문영 / 2018-12-1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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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충격적인 불륜과 베드신 등을 선보이고 있는 '황후의 품격'이 연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이 민유라(이엘리야 분)에 이어 연달아 오써니(장나라 분)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이혁 황제는 민유라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서 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이후 방 밖을 나서니 오써니가 서있었다. 놀란 이혁은 오써니에게 합궁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격렬하게 키스했다.


    이에 민유라는 격노했고, 혼자서 두 사람의 액자를 깨부수며 피를 흘렸다. 나황식은 몰래 숨어 이 모습을 지켜봤다.이혁은 오써니와 거사를 치르고서 다시 민유라에게 전화했다.


    그는 "마음이 편치 않아서 전화했소, 화가 난 것이오"라고 물었고 민유라는 화를 참으며 "화라니요, 당치 않습니다. 어차피 한 번은 넘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폐하의 마음 의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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