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학교 상생 해법 머리맞대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이 19일 오후 3시 해남교육청 꿈누리센터에서 ‘어떻게 지역을 살리고 학교를 살릴 것인가’에 대한 교육협력 협약식·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명현관 군수, 장성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내 각급 학교 교장, 학부모, 지역주민, 윤영일 국회의원, 도·군의원, 14개 읍·면장 유관기관장 등 약 350명이 모여 농어촌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 해남도 출산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뿐 인구절벽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로, 농어촌 공동화현상은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학교 폐교와 마을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해남의 마을과 학교를 살려보기 위해 ‘해남이 바라는 해남의 아이들’이란 슬로건으로, 해남군과 해남교육치원청은 교육협력 협약식을 하고 이어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 만들기’를 부제로 해남의 모든 사람이 나서서 협력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할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며,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도록 지역 사람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자신들이 사는 마을의 발전과 교육 비전을 스스로 만들도록 하는 사업이다.
더욱 구체적으로는 해남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동조합 설립, 학교밖 마을 학교 운영, 마을을 기반으로 배우는 마을교육 프로젝트 수업 운영, 학생들이 원하는 또 다른 배움이나 체험 형태의 다양한 유사 학교 운영 등을 할 예정이지만,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지역민들이 주체로 나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 모두가 함께 발전하면서 실제적인 삶의 교육을 마을에서 온몸으로 배우는 해남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의 발단은 장 교육장과 명 군수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마을이 함께 상생해야 해남의 발전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의 학교장과 읍·면장들의 동의를 얻어 이뤄지게 됐다.
군의 이러한 사례는 지금까지 업무 목적이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협력 정도에 그쳤던 지역 핵심기관인 군청과 교육청이, 협력을 뛰어넘어 협업과 연대 개념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이 19일 오후 3시 해남교육청 꿈누리센터에서 ‘어떻게 지역을 살리고 학교를 살릴 것인가’에 대한 교육협력 협약식·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명현관 군수, 장성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내 각급 학교 교장, 학부모, 지역주민, 윤영일 국회의원, 도·군의원, 14개 읍·면장 유관기관장 등 약 350명이 모여 농어촌 마을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 해남도 출산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뿐 인구절벽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로, 농어촌 공동화현상은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학교 폐교와 마을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해남의 마을과 학교를 살려보기 위해 ‘해남이 바라는 해남의 아이들’이란 슬로건으로, 해남군과 해남교육치원청은 교육협력 협약식을 하고 이어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 만들기’를 부제로 해남의 모든 사람이 나서서 협력적인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할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며,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도록 지역 사람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자신들이 사는 마을의 발전과 교육 비전을 스스로 만들도록 하는 사업이다.
더욱 구체적으로는 해남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동조합 설립, 학교밖 마을 학교 운영, 마을을 기반으로 배우는 마을교육 프로젝트 수업 운영, 학생들이 원하는 또 다른 배움이나 체험 형태의 다양한 유사 학교 운영 등을 할 예정이지만,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의하면서 지역민들이 주체로 나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 모두가 함께 발전하면서 실제적인 삶의 교육을 마을에서 온몸으로 배우는 해남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의 발단은 장 교육장과 명 군수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육과 마을이 함께 상생해야 해남의 발전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지역의 학교장과 읍·면장들의 동의를 얻어 이뤄지게 됐다.
군의 이러한 사례는 지금까지 업무 목적이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협력 정도에 그쳤던 지역 핵심기관인 군청과 교육청이, 협력을 뛰어넘어 협업과 연대 개념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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