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제1국제여객터미널, 매각 부적절”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8-12-21 0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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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여객터미널 이전해야” 촉구

    [인천=문찬식 기자]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는 2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항만 공사는 오는 2019년 12월 인천국제 여객터미널이 송도로 이전됨에 따라 제1국제 여객터미널 육상항만구역을 해지하고 터미널 건물과 함께 부지 및 건물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 군수는 제1국제 여객터미널의 매각보다는, 기존 내항의 기능을 살리면서 당초 시설목적과 공익에 합당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 여객터미널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연안여객터미널(2500㎡) 이용객은 연간 약 100만명으로, 목포연안항 이용객수가 60만명임을 감안할 때 목포여객터미널의 면적(약 8000㎡)과 비슷한 수준이어야 이용객 수용이 가능하다.

    제1국제여객터미널의 면적은 약 8800㎡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 군수는 구체적으로 ▲연안여객터미널의 낙후 ▲도서 연안 여객수송 선진화 필요 ▲교통정체 및 사고우려 등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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