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황금돼지의 해] 신득상 인천시 강화군의장 신년사

    신년사 / 시민일보 / 2019-01-02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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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득상 강화군의장
    존경하는 7만여 강화군민 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군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군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제8대 강화군의회는 언제나 군민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군민대통합”을 이루어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책, 건의 등 많은 참여는 강화군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회와 의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 시민단체, 집행부 등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들을 수렴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집행부와 윈·윈하는 협치의정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는 마치 수레의 바퀴와 같아서 두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집행부에 견제와 감시의 끈은 늦추지 않음은 물론 강화군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집행부와 함께 서로 격의없이 협의하고 소통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군민에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군민 여러분의 현실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겠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됩니다.
    새롭게 펼쳐지는 변화와 혁신, 화합과 도약의 길에 언제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019년 기해년에는 강화군이 인천의 중심도시,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는 원년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은 강화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축복, 그리고 웃음만이 넘쳐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화군의회 의장 신 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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