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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진행된 지역위원장 공모결과에서 송파병 지역에서 탈락한 인사를 지역 연고도 없이 조직위원장으로 내려보낸 것은 개탄스런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근기 전 당협위원장은 "김용태 조강특위 위원장은 자신의 정파적 이익을 보수에 이익으로 포장한 가면을 쓴 인물이라며 자리에서 물려나야 한다는"입장를 밝혔다.
이에 당원들은 또 ▲조직위원장의 교체배경, 심사기준 등을 육하원칙에 의해 공개하라 ▲지역인사를 배제한 낙하산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빠른 시일 내에 유능한 지역일꾼으로 재공모하라 ▲계속 당의 화합을 저해한다면 집단탈당도 불사하고 끝까지 투쟁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자유한국당은 최근 지역위원장 공모과정에서 송파병 지역 오디션에서 탈락한 김범수 전 여의도연구소 이사를 용인시정지역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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