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출연 강남, 일본어 대화 힘들다 고백... "아빠와도 이야기 어려워"

    방송 / 서문영 / 2019-01-18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강남이 일본인 아빠와 대화가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일식세끼' 특집으로 가수 강남과 배우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일본에 대해 말하던 중 단어를 버벅거리는 실수를 했다. 이에 신동엽과 전현무가 "(강남이) 일본말을 잘 못한다"고 놀렸다.

    그러자 강남은 "제가 어제 일본을 다녀왔다. 아빠랑 말을 하는데 말이 안 통하더라. 뭔가 말이 안 나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종로에 일본어 학원을 끊어라"라고 농담했고, 강남은 "학원을 끊어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