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최근 적십자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이하 북부봉사관)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북부봉사관 이철수 관장 및 적십자 봉사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식 후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북부봉사관에서는 삼양동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쓴 이백균 의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북부봉사관에서 전달하고 있는 ‘밑반찬 전달’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매년 그 수가 줄어들고 있고, 월 1회 진행되는 월례회의 장소가 없어 도봉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현실인데 강북구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 의장에게 제안했다. 또한 인수동 지역에 봉사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봉사자 모집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 등 활동의 어려운 점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 의장은 “초선 시절 적십자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한 기억에 아직도 적십자의 노란 조끼만 보면 정이 간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강북구의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최근 적십자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이하 북부봉사관)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북부봉사관 이철수 관장 및 적십자 봉사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식 후에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북부봉사관에서는 삼양동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쓴 이백균 의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북부봉사관에서 전달하고 있는 ‘밑반찬 전달’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매년 그 수가 줄어들고 있고, 월 1회 진행되는 월례회의 장소가 없어 도봉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현실인데 강북구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이 의장에게 제안했다. 또한 인수동 지역에 봉사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봉사자 모집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 등 활동의 어려운 점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 의장은 “초선 시절 적십자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한 기억에 아직도 적십자의 노란 조끼만 보면 정이 간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강북구의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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