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수산물 국제인증 취득 지원

    영남권 / 박무권 기자 / 2019-02-04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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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박무권 기자] 경남 창원시가 지역수산물의 ‘책임있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수출’을 위한 국제인증(ASCㆍ할랄 등) 취득 지원으로 수산물 양식어장 및 가공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수산물 국제인증 취득사업에 대한 홍보 및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ASC, 할랄 등 국제인증을 중심으로 인증심사비, 등록비, 컨설팅 비용 등 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ASC 인증은 일본, 미주, 유럽의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한 인증으로 대형할인마트, 유명 호텔 등에서 포장지에 부착된 식별 코드를 통해 생산·유통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해외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할랄 국제인증은 세계 인구의 약 23%를 차지하는 무슬림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경제성장으로 무슬림 시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어,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홍합 등 양식어장과 가공공장을 연계한 친환경 수산물 유통 ASC인증을 비롯해 중동 및 동남아 할랄 시장 개척을 위한 할랄인증 등 국제인증을 추진, 안정적인 수산물 유통망 확보 및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창원시 수산업계에 ASC, 할랄 등 국제적 위상을 가진 국제인증 취득 지원을 통하여 수산물 수출거래선 다양화, 해외바이어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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