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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화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꽃보다 빼어난 미모를 자아내는 남규리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남규리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남규리는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MBC TV 새 드라마 '이몽'에 출연한다.
'이몽'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집 드라마로,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를 배경으로 한다.
총 2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배우 유지태와 이요원, 임주환, 남규리 등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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