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포집기 상시 운영등 위해요소 차단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은 군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을 위협하는 환경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올해 환경 분야에 224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집중돼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축산악취 집단 민원 등 근본적 환경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군은 다양한 환경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생태계 교란생물퇴치 사업 ▲무인 악취포집기 상시운영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 폐업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 추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등이다.
군은 지난 2018년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매트리스와 생활용품까지 검출됨에 따라 군민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여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올 2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간이측정 결과에 따라 농도가 높게 측정될 시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과 연계한 라돈 정밀검사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민원 급증에 따라 내포신도시 축사 주변 10곳에서 축산악취 감시강화를 위한 무인악취포집기를 24시간 상시 가동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축사 이전·폐업을 위한 사업비 31억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또한 토착생물 보호와 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외래종 퇴치를 위해 사업비 5000만원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열매를 통한 대량 번식을 막기 위해 9월 말 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차종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연료 전지차 등으로 73여대에 이른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876곳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자체 감시와 금강 유역환경청, 충남도와 합동단속도 병행해 단속에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은 군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을 위협하는 환경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올해 환경 분야에 224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집중돼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축산악취 집단 민원 등 근본적 환경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군은 다양한 환경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 ▲생태계 교란생물퇴치 사업 ▲무인 악취포집기 상시운영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 폐업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사업 추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등이다.
군은 지난 2018년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매트리스와 생활용품까지 검출됨에 따라 군민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여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올 2월부터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간이측정 결과에 따라 농도가 높게 측정될 시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과 연계한 라돈 정밀검사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민원 급증에 따라 내포신도시 축사 주변 10곳에서 축산악취 감시강화를 위한 무인악취포집기를 24시간 상시 가동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축사 이전·폐업을 위한 사업비 31억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또한 토착생물 보호와 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외래종 퇴치를 위해 사업비 5000만원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열매를 통한 대량 번식을 막기 위해 9월 말 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차종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연료 전지차 등으로 73여대에 이른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876곳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자체 감시와 금강 유역환경청, 충남도와 합동단속도 병행해 단속에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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