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6억’ 洞 주민참여사업 추진

    인서울 / 고수현 / 2019-01-23 0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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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8일까지 제안 공모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2019 동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 주민참여사업은 마을공동체사업과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결합된 형태로 주민들이 육아, 복지, 교육, 환경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일을 직접 제안·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운영성격에 따라 주민이 제안과 실행을 함께 하는 주민 직접사업과 주민이 제안만하고 구청 부서가 실행하는 동 특성화사업으로 나뉘지만, 주민 직접사업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업기간은 오는 7~12월까지이며, 전체 사업비는 16억원이 투입돼 16개 동별 1억원 내외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월8일까지 신청서를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받아 관할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용산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 제안 사항은 ▲다수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편익, 문화, 복지 등 동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동 다수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이다.

    단, 법령·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단체 프로그램 사업, 특정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단순 민원해결을 위한 사업 등은 제안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3월 말까지 법령·조례 저촉 여부에서부터 적정 사업규모, 사업비까지 제반사항을 검토한 후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한층 구체화시킬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사업 제안과 결정, 실행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동 주민참여사업을 벌인다”며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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