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 개장

    인서울 / 황혜빈 / 2019-0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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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9일 오전 9시~오후 4시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연다.

    ‘어울림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던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장터, 프리마켓을 통합한 장터로,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다.

    전남 영암, 충북 충주, 경남 고성 등 구와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와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등 지역내 6개 전통시장, 마을기업 3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전통시장 대표 우수상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남서울상가의 완구 등이다.

    전남 영광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재배한 비트와 수박무, 충남 당진의 한과 등 새로운 농산물 및 특산품도 이번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열리는 장터에서는 설을 앞둔 만큼 ▲세뱃돈 봉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 장터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 홍보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전통시장 상생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각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명절 이벤트’가 열린다.

    ▲대림중앙시장(~25일)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청과물 도매시장인 영등포청과시장(오는 30~31일)은 사과, 배, 곶감, 레드향 등 선물용·제수용 과일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어울림장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제물품과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터는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장터에서 알뜰한 장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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