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조영구 신재은 부부, 아들 책상 두고 갈등... "예서 책상이 뭐야?"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9-01-25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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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구와 신재은이 '예서 책상'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정우 군을 소개하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올해 12세인 조정우 군은 6세 때부터 영재의 면모를 보이며 최근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신재은은 식단조절과 퀴즈 교육 등 아들의 교육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의 질문에도 곧바로 답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는 신재은은 "아이의 기억력이 오래가고 사고력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신재은은 아이의 승부욕을 자극해 아빠와 함께하는 퀴즈 교육 등 수많은 콘텐츠를 선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아들과 같은 문제집을 풀기 위해 항상 같은 책을 2권이나 산다는 신재은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패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정우는 최근 핫한 일명 '예서 책상'을 구매하고 싶어 했다. 예서 책상을 본 신재은은 "괜찮은 것 같더라"고 구매하기를 원했고, 정우 역시 재밌어했지만 조영구는 "저기 갇혀서 공부하는 건 원하지 않는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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