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경야독 청년일자리모델 만든다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9-0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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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대학 공모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는 청년들의 진학 욕구와 조기 취업 목적을 달성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경상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대학’을 오는 2월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취업시장에서는 여전히 교육 수준에 따라 차별적인 근로조건의 대우를 받고 있어, 고졸ㆍ전문대졸 취업자들은 더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대학 진학 등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해 퇴사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고 대학교육과 산업 현장과의 미스매치로 신입직원 재교육 비용이 발생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에서 추진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과 실무중심의 기업 현장 교육을 결합해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양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청년 취업지원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운영방식은 기업과 대학이 선(先)채용을 전제로 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1학년은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2∼3학년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해당직무 관련 심화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시점부터 2년간 해당 기업에서 의무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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