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사 참가··· 첨단 융ㆍ복합기술 선봬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의 드론축제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19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드론 전문 MICE 행사 개발된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해 110개사 410부스, 1만7000㎡의 규모의 전시회와 7개국 50명이 연사, 좌장으로 나서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Connected By Drone(드론, 산업을 연결하다)’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른 산업과 연계, 발전해 나가는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준비됐으며, 110개사, 기관이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41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공간정보 특별관’, ‘해양 특별관’과 무인기(드론) 관련 공모전 성과 전시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공모전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하여 드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파인ADS, PNU 드론, 네스엔텍, 샘코 등 국내 무인기(드론) 관련 업체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을 드론 배터리에 적용해 비행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통신과 연결된 드론의 확장성을 제시할 SKT가 새롭게 참여해 산업 간 융ㆍ복합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일 육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수산과학원, 해양과학기술원, 국토정보공사 등 국내 무인기 연구 개발 핵심 기관들과 공공수요처들이 전시관을 조성한다.
이어 콘퍼런스는 1일차에 공공수요 세션, 2일차에는 기술세션과 특별세션으로 진행된다.
1일차 행사는 기조연설, 공공수요처의 드론 활용 사례와 ‘규제’를 다루는 공공수요 세션으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Teal Group의 필립 핀네건(Philip Finnegan) 총괄 이사가 연사로 나서며, 국내외 기관들의 시장 분석 시 주로 인용하는 항공 방산 시장 리포트의 저자이자, 19년간 50개국 이상에서 컨설팅을 제공한 전문가로 드론산업과 시장의 미래전망을 살펴볼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에서 ‘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군교육사령부는 드론봇의 전력체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발표한다.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의 드론축제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2019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드론 전문 MICE 행사 개발된 ‘드론쇼 코리아’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해 110개사 410부스, 1만7000㎡의 규모의 전시회와 7개국 50명이 연사, 좌장으로 나서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Connected By Drone(드론, 산업을 연결하다)’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른 산업과 연계, 발전해 나가는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준비됐으며, 110개사, 기관이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41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공간정보 특별관’, ‘해양 특별관’과 무인기(드론) 관련 공모전 성과 전시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공모전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하여 드론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대한항공, 유콘시스템, 파인ADS, PNU 드론, 네스엔텍, 샘코 등 국내 무인기(드론) 관련 업체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을 드론 배터리에 적용해 비행시간을 비약적으로 늘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통신과 연결된 드론의 확장성을 제시할 SKT가 새롭게 참여해 산업 간 융ㆍ복합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드론봇 전투체계를 선보일 육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수산과학원, 해양과학기술원, 국토정보공사 등 국내 무인기 연구 개발 핵심 기관들과 공공수요처들이 전시관을 조성한다.
이어 콘퍼런스는 1일차에 공공수요 세션, 2일차에는 기술세션과 특별세션으로 진행된다.
1일차 행사는 기조연설, 공공수요처의 드론 활용 사례와 ‘규제’를 다루는 공공수요 세션으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Teal Group의 필립 핀네건(Philip Finnegan) 총괄 이사가 연사로 나서며, 국내외 기관들의 시장 분석 시 주로 인용하는 항공 방산 시장 리포트의 저자이자, 19년간 50개국 이상에서 컨설팅을 제공한 전문가로 드론산업과 시장의 미래전망을 살펴볼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에서 ‘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군교육사령부는 드론봇의 전력체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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