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민 공익수당 내달 13일까지 접수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6-02-12 1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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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이번 인상은 농어업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식량 생산, 농촌 공동체 유지, 환경 보호 등 농어업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기능에 대해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보상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군은 2018년 전국 최초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 선도 지자체로, 제도 초기부터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공익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 왔다.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는 12일부터 다음 달 3월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1월1일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인상된 공익수당 70만원은 전액 강진사랑상품권 지류 또는 착(chak) 앱을 통해 지급돼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수당은 자격 확인과 검토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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