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희망을 향한 빛의 동행’ 대학생 멘토링 사업 본격 시행

    인서울 / 황혜빈 / 2019-01-2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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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최근 ‘희망을 향한 빛의 동행’ 대학생 멘토링 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희망을 향한 빛의 동행은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가정 중고생 멘티가 소그룹을 이뤄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다.

    대학생 멘토 1명과 중고생 멘티 5~6명이 하나의 소그룹을 형성해 월 2회 정기모임을 하고 그룹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멘토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4명이며, 멘티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위기가정 자녀 22명이다.

    활동내용은 소그룹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월별 활동계획서에 따라 기초학습 및 교과과목 지도, 독서토론, 일상생활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멘토링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멘티들이 흥미를 잃고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월 1회 문화 체험 활동도 실시된다.

    멘토·멘티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매월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명사와의 만남, 집단상담, 진로탐색,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멘토에게는 실제 활동내역에 따라 매월 실비가 지급되며, 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도 가입된 상태다.

    특히 이번 멘토링 사업의 특징은 실제 대학생 본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과정을 멘티들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청소년 시절 멘토링을 통해 꿈을 찾은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생 멘토의 지식과 경험 나눔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며 “멘토·멘티 모두가 긍정적으로 발전하는 값진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8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진행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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