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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로맨스"를 주제로 촬영된 당시 화보는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사랑에 빠져드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허영란은 이번 화보에 담긴 여성의 당당한 아름다움은 귀여움, 섹시함, 우아함 등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감성 라인으로 표현해 냈다.
그동안 귀여운 이미지가 컸던 허영란은 이 모바일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색다른 매력을 맘껏 선보였다.
당시 부상으로 고된 몸상태에서도 허영란은 고난도 포즈를 모두 소화해내 촬영 스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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