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시책 차질없이 추진을”

[함안=최성일 기자] 경남 함안군의회는 3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박용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군의 일자리·재난관리·신속집행 우수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격려하고 민선7기와 제8대 의회 2년차로서 조근제 군수의 역점시책 추진에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챙겨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올해도 공직자와 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을 위해 여러 일을 처리하길 바란다"며 집행부와의 협력 및 유대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보고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