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흥섭)는 30일 명암리 지중해마을 및 용두리, 명암리 일원 등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탕정면 직원 및 주민, 상가번영회원 등 70여명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탕정면 만들기’협약을 맺은 관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설 맞이 마을 대청소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대청소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고자 마을안길, 도로변, 공영주차장, 상가 인근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약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심흥섭 탕정면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탕정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함께해주신 주민 및 기관단체 분들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탕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