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공원 화장실 내 몰카 집중 점검

    경인권 / 김명렬 / 2019-01-31 04:00:03
    • 카카오톡 보내기
    [양주=김명렬 기자] 경기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도시공원내 28곳의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공공화장실내 불법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증가 등 시민들의 불안감 증대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반은 화장실내 불법촬영카메라의 설치 여부 점검과 함께 창틀 형광물질 살포, 공원화장실 앞 폐쇄회로(CC)TV 설치, 화장실 내부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는 등 성범죄 등의 위험과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마련했다.

    현재 지역내 도시공원 화장실 18곳은 CCTV와 비상벨이 가동 중이며, 옥정지구내 도시공원 화장실 10곳의 경우 오는 2월부터 전면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한 양주경찰서와의 합동점검외에도 자체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를 도입,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상시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명렬 김명렬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