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섭)은 2019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강남구 소외계층 노인 200가정 대상으로 ‘설 명절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영업그룹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KB국민은행에서 84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지원으로 물품을 구입하였다.

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의 명절KIT 60개를 포함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총 200가정에 전통시장 물품의 떡국떡, 배, 곰탕, 한과 등 12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키트를 제작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선물을 통해 명절을 맞아 고독감을 느끼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식품 등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