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 "이게 피자다…눈물나" 들여다보니?

    방송 / 서문영 / 2019-02-01 0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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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회기동 벽화골목 피자집을 찾았다.

    '골목식당'은 경희대 앞 골목상권이 침체됐다는 제보를 받고 회기동 벽화골목으로향했다.

    김성주가 "벌써 피자집이 세번째다. 피자집이 우리랑 잘 안 맞았는데 또 만났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전 출연자처럼 피자 경력이 없을까봐 걱정했고 피자집 사장이 혼자운영한 사실에 불안했다. 다행히 백종원은 피자집 직원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제작진에게 들은 후 안도했다.

    피자집으로 향한 백종원은 마르게리따 피자,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치킨로제치즈스튜를 주문했다. 피자를 먼저 먹어본 백종원은 "눈물난다"고 먼저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동안 피자에 배신당했던 거 생각하면 맛있다. 그래 이게 피자다"며 "이로써 피자와 악연은 끝이다"고 말했다.

    파스타를 시식한 백종원은 "살짝 매콤하니 좋다. 소스자체가 맛있다. 여긴 안 알려져서 장사가 안된 것 뿐이다"라며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훌륭한 맛이라고 극찬했다. 마지막 스튜까지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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