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결혼 엔딩, 이필모 서수연 "첫 만남은 2년 전" 들여다보니

    방송 / 서문영 / 2019-02-02 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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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맛'에 출연해 결혼하게 된 이필모와 서수연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의 수줍은 데이트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안겼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2년 전 실제로 본적 있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알고보니 2년전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을때, 우연히 함께 만났던 것.


    서수연의 말은 들은 이필모는 놀라며 해당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나한테 좀 보내달라"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다. 서수연은 "연락처를 모른다"고 했고, 이필모는 조심스럽게 연락처를 드리겠다며 번호를 교환했다.


    서수연은 "실물이 정말 잘생겼다, 멋있었다"며 칭찬했고, 이필모는 "만나 봬서 참 좋다"고 답했다.


    이필모는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괜찮은 사람으로 다가가야 할 텐데, 뭔가 꾸미진 않겠다"면서 "원래 그런 사람인 거니까, 꾸미면 어색하다"면서 진짜 마음을 담은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한편 1988년생인 서수연의 나이는 올해로 32세, 1974년생인 이필모의 나이는 46세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나이차이는 1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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