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도끼 한국 떠나는 이유는?..."미국으로 이사 마지막 경연될 것"

    방송 / 서문영 / 2019-02-02 01:13:00
    • 카카오톡 보내기

    ‘타겟: 빌보드-킬빌’ 래퍼 도끼가 마지막 경연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는 도끼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도끼는 "제 무대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면서 "연말에 미국으로 이사간다, 마지막으로 경연하고 갈 것, 앞으로 방송 잘 안 할 예정"이라 밝혔다.

    '킬빌' 촬영 시기는 지난해 연말이었다. 당시 도끼는 미국 이사를 계획했던 상황.

    도끼는 당시 자신의 SNS에 "열심히 이사 중. 세상에서 젤 힘든 게 이사인듯. 최근에 낸 캘리 샤인이라는 노래에 나오듯 30살이 되는 내년을 터닝포인트로올해 말부터는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국엔 기본 짐들과 작업실만 남기지만, 지금처럼 국내에서도 공연하고 활동할 예정이니 팬분들은 걱정마세요. 조금의 변화는 있겠지만 지금도 미국에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듯 해요. 그럼 모두 좋은 주말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더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