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효린, 황비홍에 이어 꽃게춤 사진까지 흑역사에도 당당한 그녀

    방송 / 서문영 / 2019-02-04 01: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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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효린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이에 효린의 꽃게춤 사진과 황비홍 흑역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효린, 화사, 루나,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함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효린에 "전에는 넓은 이마 때문에 황비홍 의혹까지 있지 않았냐"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효린은 지난 2012년 일을 꺼내는 김구라에 "대체 언제적 얘기를 꺼내는 거냐"며 당황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MC 차태현은 "'효린 꽃게'라 불리는 사진이 있다"고 말했다. 효린은 줄줄이 소환되는 흑역사에 체념하며 "저는 항상 뭘 열심히 하다 보면 이런흑역사가 생기더라. 대부분 뭘 열정적으로 하다가 찍힌 사진들이다"고 했다.


    하지만 사진을 먼저 본 차태현은 차마 효린을 위해 사진을 보여줄 수가 없다고말했다.


    차태현이 '효린 꽃게' 사진을 공개하기 망설이자, 루나는 "차라리 보여주는 게 낫다. 안 그러면 뭔지 궁금해서 오히려 검색한다"고 주장했다.


    루나의 말대로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효린 꽃게’가 올랐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화제가 된 효린의 꽃게 춤은 지난 2013년 발표한 그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LOVE & HATE’ 안무 중 일부다. 다리를 벌리고 어깨를 펴는 특이한 포즈가 포함된 것이 특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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