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의 고백, “최수종 말 이해 못 했지만…이제 이해가”

    방송 / 서문영 / 2019-02-04 02:23:40
    • 카카오톡 보내기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최수종에 대해 언급한 일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건모의 어머니는 “최수종 씨 보니까 별 세계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고 칭찬했다.

    신동엽은 “사실 결혼 전에는 (최수종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정말 이해가 갔다. 그렇게 해야 됐다”고 말하면서도 “근데 과거 살짝 일탈을 했었는데”라고 폭로했다.

    최수종은 “우리나라에서 오토바이를 생산했는데 나보고 탈 수 있겠냐고 묻더라. 하희라 씨는 안된다고 하는 걸 내가 받아서 몰래 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하루 만에 걸렸다. 차 트렁크에서 숨겨둔 옷을 보고 묻더라. 그래서 봐줄 줄 알고 이실직고를 했는데 처분당했다”며 “(오토바이) 소리만 들어도 두근두근 거린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